안녕하세요! Nosce로 Offpiste에서 글을 써갈 예정입니다.
제 이름이나 저를 드러내는 글쓰기를 워낙 꺼리는 까닭에 외부에 글을 게시한 것은 거의 드뭅니다.Offpiste의 필진 모집에 즉흥적으로 신청을 해두고 몇 번이나 취소와 사과 메일을 썼다 지웠다 했었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부담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저의 성격이 커리어를 지속하면서도 늘 어려운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기대치가 높은 것, 늘 정제해서 표현하는 것, 그리고 다른 이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것 때문에 누구보다 HR에 진심이고, 여러 경험을 쌓아왔지만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데 유독 겁을 냈던 것 같습니다.
제 필명인 Nosce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