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시대, 리더의 역할 또는 리더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8월 오프피스트가 던진 질문에, 한 달간 29명의 HR·리더십 실무자가 답했습니다. 그 의견들을 숫자와 주제로 정리했습니다.
참여 기간: 2026.08.01 – 08.31
총 의견: 30개
참여 인원: 29명
누적 공감(좋아요): 367개
30건의 의견을 핵심 메시지 기준으로 8개 주제로 묶었습니다.
"원칙·방향 제시"와 "함께 답을 찾는 코칭형 리더십"이 가장 많이 언급되며 사실상 이번 논의의 두 축을 이뤘습니다.

각 주제를 대표하는 발언을 원문에서 발췌했습니다.
주제 | 대표 발언 |
|---|---|
6건 원칙과 방향 제시 | "리더는 명료한 원칙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최병주 코치 |
6건 함께 답을 찾는 코칭형 리더십 | "정답을 아는 능력'보다 '정답을 함께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능력'." 정호섭 |
4건 자기인식·성찰 | "불확실성의 시대에 리더가 그나마 예측 가능한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리더 자신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Kevin |
4건 기타 | "이 시대에서 리더가 공통적으로 갖춰야할 가장 핵심적인 가치이자 역할은 결국 유연함." 최영(Grace) |
3건 AI/AX 시대의 리더십 | "조직을 관리하지 않으면서도 개인의 탁월한 역량으로 기여하는 사람까지도 리더로 보는 접근이 필요." 권석균(sense maker) |
3건 결정의 일관성·실행력 | "구성원은 리더의 말이 아니라 결정을 봅니다." 박재형 |
2건 학습과 성장 문화 | "불확실할수록 해야할 것은 학습이라 생각합니다." 스피카 |
2건 심리적 안전감·진정성 | "리더부터 개인적 (진짜) 취약점을 오픈하고 ...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강점을 이끌어내는 것이 불확실한 시대 리더의 역할." 공깃밥 추가 |
공감(좋아요)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순위 | 작성자 | 한 줄 요지 | 공감 |
|---|---|---|---|
1 | 최병주 코치 위즈덤브릿지 대표 코치 | 명료한 원칙과 자율성 — 넷플릭스식 최소 규정 위에서 구성원이 자율로 문제를 해결 | 👍16 |
1 | 김지인(Ella) 오픈 Head of HR | 답을 아는 것보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리더십의 실체 | 👍16 |
3 | HR팀 강민정 HRD 퍼실리테이터 | 리더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지식이 아니라 자기만의 기준(자기이해) | 👍15 |
4 | 장소영 EMEA 인사총괄 | Integrity 기반 판단 기준 + 투명한 설명 + 구성원의 Circle of Influence 지원 | 👍14 |
4 | Grace Park 인사/교육/문화 + AI |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상황을 설계하는 사람 | 👍14 |
4 | 오윤 조직행동 연구자 | 필요한 건 모든 답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공정한 기준 | 👍14 |
7 | 태건 HR담당자 | "이미 아는 것 / 알아가는 중인 것 / 아직 아무도 모르는 것"을 구분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 | 👍13 |
7 | 권석균(sense maker) 경영인프라 | AI 시대엔 조직 관리 없이도 개인 역량으로 기여하는 사람까지 '리더'로 보는 HR제도가 필요 | 👍13 |
HR의 역할 재정의
여러 의견이 "HR은 리더에게 답을 요구하는 대신, 리더의 결정이 멈추지 않게 결정의 달력(평가·채용·면담 주기)을 지켜주는 역할"이라는 데 수렴했습니다.
외부 인용
HBR 아티클 「당신은 구성원의 필요를 채워주는 리더인가요?」를 인용하며, 하나의 리더십 스타일보다 구성원의 '필요'에 맞춘 상황적 리더십을 제안했습니다.
가장 많이 되풀이된 비유
"속도가 아니라 방향", "쇼트트랙처럼 빨리 뛸수록 트랙에서 멀어진다"는 은유가 이후 여러 댓글에서 반복적으로 소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