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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하이브리드 시대, 학습–성과를 연결하는 설계 프레임워크

AI 하이브리드 시대, 학습–성과를 연결하는 설계 프레임워크

Salmon 이러닝 5단계 이론과 Col (교육탐구공동체)모형을 적용합니다.
성과관리교육전체
커스
HR링커스Apr 5, 2026
3302

업무 중에는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교육이론이 있어요. 자격증이나 관련 분야(교육모델) 공부하다보면 눈에 보이는 이론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론은 ‘Salmon 모델’ 입니다.

이전에는 커크패트릭 4단계 교육평가 모델(반응-학습-행동-결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주니어 시절(대리)에는 그냥 선임이 하니까 도제식처럼 전수 받아서 진행했는데요.

저만의 컬러를 적용하기 위해서 사용자 경험(UX) 느낌을 살리는 맥락 보완에 집중했습니다.

연하게 물들이다가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는 큰 설계도를 만들어가는 기분과 유사했습니다.

이 방법이 계속 유효할까요? 사실 이 질문에 정답이 없습니다. 어쩌면 정답이라고 믿고 있었기에 억지로 끼어 맞추는 형국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자격증 공부하려고 책을 펼쳐보다가 찾은 이론과 교육모델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 가지!

하나, Salmon 의 5단계 이론 (학습자가 온라인 환경 적응,상호작용 통해 발전하는 과정)

둘째, CoI(Community of Inquiry, 탐구공동체 모형)을 제시한 캐나다 교육학자 게리슨,앤더슨,아처(2000)

최근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이나 온라인-모바일-SNS-AI 딥서치 등을 통해서 상호작용 교육 모델이 독립적인 지식 발전에 유기적인 패턴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뇌리를 스쳐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이론으로 기존 교육진행 사례를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내려 갑니다.

*이미지: MS 코파일럿으로 제작

Salmon 의 5가지 이론을 소개합니다. Five Stage Model and E-moderating

salmon 의 5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길리 살(Gilly Salmon)의 5단계 온라인 학습 모델(5-Stage Model)은 온라인 학습자가 점진적으로 참여·상호작용·지식구성으로 나아가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이러닝 이론입니다. 길리 살몬은 누구?

(Giiiy Salmon) South Essex College of Further and Higher Education / 이사

링크 - 블로그 소개글, 링크 - 인터뷰 영상

1계: 접근&동기 (Access & Motivation)

학습자가 온라인 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단계로 배우고자 하는 자발적/비자발적인 학습 동기가 존재합니다. 이때 참여유도를 위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오프라인과 다르게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모바일 연동 등 다양한 접점을 연결해야 하기에 접근도 시각/청각 공감각적 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2단계: 온라인 사회화 (Online Socialisation)

학습자들이 서로 알아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정체성을 형성합니다. 이때 자신을 드러내는 텍스트/이미지 구성 단계에 접근합니다. 자기소개/프로필 구성에서 온라인 정체성을 형성하고 실수에 대한 안도감을 가지면서, 심리적 안전감을 형성합니다.

스레드로 비유하면,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묘사하거나 아니면 잘 나온 셀피, 좋아하는 사물 사진을 반영해서 말투나 이미지 등 콘텐츠에서 개성을 표현합니다. 이 콘텐츠에 반응하는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합니다.

3단계: 정보교환 (Information Exchange)

온라인 학습할동에서 수 많은 자료, 프로젝트 협업, 토론 등은 목표를 연결되는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이때 운영자가 개입하면, 정보 교류가 자유롭게 흘러내려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콘텐츠 범람을 방관할 수 없기에 일정 부분 조절작용이 필요합니다.

큐레이터 역할이 나침반처럼 존재하면, (AI 챗봇 이상으로 에이전트 역할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함)

24시간 학습자의 정보제공에 구조화 및 강약조절을 진행하여 가치 있는 정보 취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과제 퀴즈, 간단한 테스트로 진행하면 교육의 단계는 고인물처럼 몰려있을 것입니다. 학습자가 현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콘텐츠를 해석하면서 구조를 파악하는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4단계: 지식구성 (Knowledge Construction)

학습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지식을 확장하는 단계입니다. 학습자 스스로 콘텐츠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학습 무게가 교수자에서 학습자로 넘어가는 전환기인데요, 자료 제공에 무게는 교수자에게 있지만 이를 활용하려고 하는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5단계: 자기 발전 (Development)

이제 스스로 학습을 설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교육 과정이 끝난 후, 학습자가 스스로 다음 학습 질문을 만들어내고 다른 영역의 지식을 얹혀서 새로운 데이터를 가공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와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마지막 날 수료증을 주고 끝내는 순간, 5단계에서 생긴 자기주도성은 갈 곳을 잃어버립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나침반 제공이 필요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교육 보조자료 제공, 새로운 과정 안내 등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손짓을 내밀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학습자 스스로 과정 밖에서 자발적인 두뇌활용 가능한 채널을 탐색하고 참여합니다.

CoI(Community of Inquiry, 탐구공동체 모형) 을 소개합니다.

Col 모형은 Randy Garrison, Terry Anderson, Walter Archer 세 사람이 2000년에 함께 제시했습니다. 온라인 학습의 교육적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서 개발한 프레임워크입니다.

학습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려면 세 가지 존재감(presence)이 균형 있게 작동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1) 사회적 실재감, Socail Presence

학습자가 공동체 안에서 실제 사람처럼 느껴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게시판/톡방에서 서로 닉네임/이름을 부르면서 의견을 주고받고 존중과 공감 등을 표현하는 것이 실제 오프라인 공간과 유사한 상황을 연상합니다.

(2) 인지적 실재감, Cognitive Presence

학습자가 비판적 사고를 통해 의미를 구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제시된 문제를 분석하고, 자료를 탐색하면서 결론을 도출합니다. 학습자는 학습 공동체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고를 전개했던 과정(토론, 질문,피드백, 논증 자료 도출 등)이 지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존재감을 확인합니다.

(3) 교수 실재감, Teaching Presence

이 개념은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AI 활용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문구를 찾아봤습니다.

학습자들이 스스로 배우도록 길을 만들어서 흐름을 잡아주는 조율자 역할을 이야기합니다. 교수자가 학습자들이 잘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에) 네이버 카페, 톡방 등에서 학습이 잘 일어나도록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여 필요하면 정확한 개념을 설명해주고 오해를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상위 언급한 두 교육 이론/모델이 결합하면?

Salmon의 5단계 이론은 시간을 중심축으로 기준하고, 과정별 경험/지식 등이 누적하는 과정이 성장으로 연결됩니다. Col 모형은 공간을 중심축으로 잡고, 학습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상호작용을 전제로 진행하는 것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지난 재직한 회사 경험을 떠올려보면, 3개 그룹으로 분류해서 적용했습니다.

(소매채널 영업관리)

소매채널은 고객과 마주하는 최접점으로 업무중에 교육도 시간을 쪼개서 들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있습니다. 오프라인/온라인 블렌디드 러닝 유형에 적합한 시간을 배치하려고 하지만, 고객이 방문하는 시간과 업무전산 처리 등 조절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모바일 혼합 교육 모델을 적용해야 합니다.

  • 직무교육(상품,판매전략,감정노동 균형 유지 등)

판매지역 상권에 따라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직무교육은 salmon 5단계 이론을 적용합니다. 단, 온라인사회화는 기존 3단계가 아니라 5단계로 순서를 조정합니다. 온라인사회화에서 Col 모델을 적용합니다.

→ 접근&동기 : “적응력 → 실적 → 금전 보상 → 역량 강화”

→ 온라인 사회화 : 단순 친밀도 형성이 아닌 실무 맥락 기반 사회화, 학습 가이드 바탕으로 학습 공동체 강화

*사회적 실재감 : 조직 내 협업, 팀 분위기 조성

*인지적 실재감 : 실적 개선, 전략 실행

*교수 실재감: 방향 제시를 바탕으로 교육 설계, 코칭 운영

→ 정보교환 : AI챗봇 기반 질의응답을 강의 종료 후 진행, 학습 소감 기록도 연계하여 개인 맞춤 요약본 제공

→ 지식구성 : 개인화된 학습 정리 기반으로 실무 적용 (판매 유형별 스크립트 추천 등)

→ 적용&발전 : 현장 테스트, 성과 피드백

이를 바탕으로 아래 3가지 카데고리도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경영 및 사업부 지원)

  • 직무교육,셀프리더십(역량 및 감정관리)

(임원/관계사 파견)

  • 사업 이해 / 방향 설정, 조직 연결

각 상황에 맞게 모델을 매칭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개인의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Salmon 5단계 이론을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해당 단계별 어떤 부분이 비즈니스 상황(직무/부서/업종 현황)에 적합한지 살펴봐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Col 모델이 어느 단계에 적용해야 효율적인지 시나리오 설계를 동반해야 합니다.

*이미지: MS 코파일럿 제작 / Salmon 5단계 이론 및 CoI(Community of Inquiry, 탐구공동체 모형)

Col 모형은 캐나다 교육학자인 Garrison, Anderson, Archer가 2000년에 제안한 온라인 학습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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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링커스
HR'er 분들과 커리어 + 성장을 함께 이루고 싶어요
인사총무로 7년 이상 업무를 수행하고, 지금은 교육운영으로 직무전환 하여 AI 활용과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새로운 AX 시대, (가능하면 다시 한 번 ) HR 담당자로 살아가고 싶은 희망을 다시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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