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아무리 많이 써도 주도권을 뺏기지 마세요

AI를 아무리 많이 써도 주도권을 뺏기지 마세요

AI와 함께 내 동료를 찾는 법 ①
채용시니어리더임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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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라이트 SearcHRightSep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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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소싱에서 ‘검색 조건을 설정한 것’과 ‘기준을 만든 것’은 달라요. 검색 조건이 어떻게 정해졌는지 바로 말할 수 없다면 기준보단 그냥 관성에 따른 것에 가까울 수 있어요.

  • 서치라이트는 기준을 정하고 결정하는 것은 사람의 역할, AI는 더 넓게 찾고 사람의 판단에 쓰일 근거를 모으는 도구 역할이라고 봐요.

  • AI와 소싱할 때 좋은 결과를 만들려면 가장 먼저 사람이 결정할 지점을 정하고 시작해야 해요.

<AI와 함께 내 동료를 찾는 법> 시리즈

1화. AI를 아무리 많이 써도 주도권을 뺏기지 마세요 ◀️

2화. 왜 자꾸 검색하기 쉬운 쪽으로 사람을 정의하게 될까

3화. 프로필에 없는 경험을 흔적으로 찾아가는 방법

4화. 같은 경력도 서로 다른 맥락에서 만들어져요

5화. 소싱은 원래 계속해서 새로운 가설을 실험하는 과정이에요

6화. AI에게 다 맡기는 채용 말고 우리가 만드는 것

AI가 채용, 특히 후보자를 발굴하는 소싱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후보자를 찾고, 정보를 모으고, 프로필을 정리하고, 조건에 맞는 사람을 추리는 일까지 이미 많은 과정에 AI가 들어와 있어요.

"AI가 소싱에서 이렇게 많은 부분을 알아서 하는데

이제 최종 판단까지 AI에게 맡겨도 되지 않을까요?"

이제는 이런 의문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질문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희의 답변을 말씀드려보자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I가 무엇을 얼마나 넓고 정확하게 찾아오든 기준을 정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언제나 사람의 몫이기 때문이에요.

검색 조건은 기준이 아니다

  • B2B SaaS 7년 이상 경력

  • 스타트업 경험

  • 5명 이상의 팀 리드 경험

이런 조건은 AI가 빠르게 제안해 주고 실제로 자주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 조건, 여러분이 생각한 판단 기준이 정말 맞을까요?

  • 왜 5년이 아니라 7년인지

  • 스타트업 경험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의미하는지

  • 팀원 한 명을 리드한 경험이라면 이 조건에 맞지 않는 건지

이 질문에 바로 답하기 어렵다면 이 조건은 기준이 아니라 관성에 가깝습니다. 진짜 기준이라면 왜 이 조건이 필요한지 '채용에 관여된 모두가 구체적이면서 동일한 이유'를 댈 수 있어야 해요.

아니라면 그냥 관성처럼 써온 것일 수 있습니다. 검색하기 편하거나 보기에 깔끔하게 정리된 조건이 항상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설명하는 기준이 되는 건 아닙니다.

AI는 더 넓게 찾아 근거를 만드는 도구이다

이제 사람의 역할은 모든 정보를 직접 찾아내야 하는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기준을 정하고 수집된 정보에 맥락과 해석을 더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되었죠.

AI는 이 과정에서 탐색의 범위를 넓히는 데 유용합니다. 사람이 직접 수많은 후보자를 찾고 각 후보자가 가진 흩어진 정보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모으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바로 이 지점을 AI라는 도구로 해결하면 됩니다.

AI는 사람보다 더 넓게 탐색하고, 흩어진 정보를 모아 연결하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일을 아주 잘합니다.

결정의 주도권은 사람에게 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놓치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찾는 것과 무엇이 중요한 정보인지 결정하는 것은 다른 일이라는 것이에요.

서치라이트는 AI가 사람 대신 중요한 판단을 수행하는 일에 AI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더 잘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가져오는 좋은 도구이자 동료로서 AI를 활용하죠.

사람보다 AI가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르게 할 수 있는 일을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은 나도 모르는 사이 기준과 결정의 주도권을 잃지 않았는지 계속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AI가 편하고 빠를수록 그 결과를 그대로 따르고 싶은 유혹이 커지기 때문이에요.

잘 아시겠지만, 이를 위해 AI와 협업하기 전에 먼저 정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무엇을 AI에게 맡기지 않을 것이며, 사람은 언제 어떤 이유로 개입할지를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AI가 얼마나 잘 찾아왔는지와 별개로 그 결과를 왜 받아들여야 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저희는 사람과 AI가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을 맡아 함께 가치를 만드는 방식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제는 표준을 넘어 일상이 될 것이라고 봐요. '구글링하다'가 검색의 의미로 쓰이게 된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저희 팀 모두가 채용, 특히 소싱이라는 '동료를 찾는 일'에서 이 방식을 먼저 실천하고 탐구하고 있습니다. 서치라이트는 수많은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소싱 과정에서 사람이 중요한 결정을 더 잘할 수 있도록 AI로 더 넓게 찾아 판단을 돕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훨씬 덜 귀찮으면서, 더 많은 정보로, 더 빨리, 더 잘 결정할 수 있게 되는 소싱’이 서치라이트가 만들어갈 새로운 소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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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라이트 SearcHRight
조건 말고 '진짜' 기준부터, 딱 맞는 후보자까지
알던 인재는 더 정확히, 몰랐던 인재까지 발굴해 드려요. 초기 IT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이미 100개+ 기업이 서치라이트와 함께 핵심 인재를 만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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