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트렌드 리포트] #1. 직장인 보상 vs.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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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엔 '만족', 행동은 '이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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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Ma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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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R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핵심 인재의 조용한 이탈'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매년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지만, 설문 점수만 믿고 안심하다가 핵심 인재를 갑작스럽게 놓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진짜 인재들의 '속마음'과 시장에서의 '실제 행동'은 어떻게 다를까요?

리멤버 리서치 솔루션이 직장인 520명의 인식 데이터와 100만명 이상의 90일간 실제 행동 로그를 동일 세그먼트로 교차 매칭하여 정밀 분석한 [직장인 보상 vs. 이직 리포트]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만족’ 응답자 60.2%가 사실은 이직 준비중

  • 인식과 행동의 간극: 현재 보상에 '만족·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조차 60.2%(50명/83명)가 최근 3개월 내에 공고 조회, 이력서 업데이트 등 실제 이직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통' 이상 응답자로 넓히면 무려 70.5%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 본심을 숨기는 직군: 특히 마케팅(72.2%p), IT/SW 개발(68.6%p), 인사/재무(68.0%p) 직군은 표면적인 보상 만족도와 실제 채용공고 조회 행동 사이의 간극이 가장 컸습니다.

  • HR 시사점: 주관적인 설문 점수 단일 지표만으로 이탈 위험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만족도 응답과 함께 이력서 갱신 주기, 스카웃 메시지 열람률 등 실시간 '행동 데이터'를 병행 모니터링해야 진짜 이탈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연봉 +30%를 줘도 거부하는 회사 1위, '사내 정치'

  • 비용보다 신뢰가 핵심: 연봉을 현재 대비 30% 이상 올려준다고 해도 '절대 입사하지 않을 조직 문화'로 사내 정치/줄서기 환경(40.0%)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연봉 불만(18.8%)을 두 배 이상 앞선 수치입니다.

  • 진짜 원하는 보상의 구조: 직장인들이 원하는 것은 단발성 현금(사이닝 보너스 32.5%)보다 장기 재무 안정성을 주는 기본급 인상(67.5%)이었으며, 오퍼 연봉이 낮을 때 상쇄할 매력적인 대안으로는 '성과급 보장(53.5%)'을 꼽았습니다. 동일 연봉일 때 가장 강력한 무기는 '주 2~3일 재택 근무(35.6%)'였습니다.

  • HR 시사점: 인재를 붙잡는 리텐션은 무작정 비용을 쓰는 것이 아니라 '조직 문화와 평가의 투명성'을 재설계하는 것입니다. 기본급을 베이스로 '성과급 + 하이브리드 근무'를 함께 제공할 때 리텐션 경쟁우위가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7개 핵심 직군과 연차별 이탈 위험도와, 연간 최고점을 찍는 이탈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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