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크래프트*코코랩HR 크래프트 성과관리 밋업 2탄, 김민조 대표 강연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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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크래프트*코코랩HR 크래프트 성과관리 밋업 2탄, 김민조 대표 강연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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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담
코치혜담May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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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 HR 크래프트 성과관리 밋업 2탄, 김민조 대표 강연을 통해 본 성과시스템 설계의 본질


조직이 묻는 가장 위험한 질문

"사람 문제인지, 구조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김민조 대표가 컨설팅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다는 이 문장은, 오늘날 성과관리의 현실을 정확히 보여줍니다. 조직이 변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의 기업은 '사람'을 먼저 바꾸려고 시도합니다. 교육을 강화하고, 워크숍을 늘립니다. 그러나 업무 현장이 크게 달라졌느냐…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더 나은 인재를 채용하고, 더 많은 피드백을 주고, 더 강력한 평가제도를 도입해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된다면요?. 핵심 인재는 여전히 떠나고, 전략은 실행되지 않으며, 부서 간 협업은 여전히 어렵다면요? 이 지점에서 조직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HR크래프트의 성과관리의 방향은 이렇게 단언합니다!
문제는 사람 이전에 '구조'에 있다.

강연 자료에서도 명확히 제시되듯, 성과관리의 실패는 평가기법의 실패가 아니라 '일의 역할과 책임, 시스템, 소통이 정렬되지 않은 구조'에서 시작됩니다. 성과는 개인의 역량 문제만은 아니며, 시스템 설계의 결과입니다. 이 원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조직은 영원히 사람을 탓하며 같은 자리를 맴돌게 될 것입니다.


성과관리의 르네상스: 연결의 회복

김 민조 대표는 이번 특강의 키워드를 "성과관리의 르네상스"로 제시했습니다. 그 의미는 단순히 제도를 개선하자는 것이 아니다. "일과 사람과 시스템을 다시 연결하는 전환"이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성과관리는 오랫동안 평가 중심, 통제 중심, 연말 심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장 중심 피드백, 자율책임, 대화 중심, 공정한 평가 과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는 HR의 운영 방식만이 아니라 조직 운영에 대한 철학이 연계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과관리의 전환: 통제에서 성장으로

과거의 성과관리

미래의 성과관리

평가 중심

성장 중심 피드백

통제 중심

자율책임

연말 심사 중심

대화 중심

등급 분배

공정한 평가 과정

이 전환은 단순히 제도를 바꾸는 문제를 너머 조직이 성과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꾸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과관리는 더 이상 '누가 잘했는가'를 가리는 심판 시스템이 아니라, '어떻게 함께 성장할 것인가'를 설계하는 운영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그는 성과조직을 만드는 질문을 이렇게 재구성합니다.
"어떻게 하면 성과조직을 만들 수 있을까?"

정답이나 방법을 찾기 전에, 먼저 조직의 소통철학과 Identity를 설계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구요. 성과시스템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 운영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어떤 가치를 중시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며, 무엇을 공정하다고 정의하는가가 먼저 정립되어야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지리한 과정이 반복됩니다. 여기에 지름길은 없으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을
AI 시대의 무서운 속도를 바라보며 스탭 백이 필요합니다.


왜 성과관리는 현장에서 힘을 잃는가

강연 자료에는 성과관리 실패의 전형적 징후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          사람을 교체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          교육과 워크숍에 투자했지만 현장은 달라지지 않는다

●          전략은 세웠지만 실행되지 않는다

●          핵심 인재가 떠나는 이유를 모른다

●          CEO가 없으면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는다

●          부서 간 협업이 되지 않는다

이 모든 현상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구조가 사람을 지배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을 데려와도, 일의 기준과 역할이 명확하지 않고, 책임과 의사결정 구조가 설계되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성과는 개인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설계의 결과입니다.

사람 문제로 보이는 구조 문제의 징후들

 경고: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구조를 점검하라고 합니다!

●          역할 모호성: 누가 무엇을 책임지는지 불명확하다

●          의사결정 지연: 승인 라인이 복잡하고 권한이 분산되어 있다

●          협업 실패: 부서 간 이해관계가 정렬되지 않는다

●          피드백 부재: 성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대화가 불가능하다

●          보상 불일치: 성과와 보상이 연결되지 않는다

이런 조직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인재를 데려와도 성과를 내기 어렵다. 시스템이 사람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구조가 명확하고 흐름이 설계된 조직에서는 평범한 사람도 탁월한 성과를 낸다. 성과는 사람이 아니라 구조에서 나옵니다.


성과시스템 3F: Form, Flow, Force

김 대표는 성과관리 시스템을 3F 프레임워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Form – 기준과 언어를 만드는 일

Form은 성과시스템의 뼈대다. R&R 명확화, 가치기여의 정의, 목표-과정-평가, 보상과 피드백 체계가 여기에 속합니다. Form은 '일의 기준이 되는 언어'를 만드는 단계입니다.

무엇이 좋은 성과인지, 무엇을 가치로 볼 것인지 명확하지 않으면 공정성은 흔들립니다. 평가 기준이 모호하면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하고, 피평가자는 불공정하다고 느낀다. Form은 이 혼란을 막는 언어 체계입니다
공유된 언어를 갖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듯, 조직 구성원과 함께 기업의 경영철학이 베어있는 성과관리의 언어를 함께 배우고 사용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Form 설계 시 체크리스트

●          ☐ 역할과 책임(R&R)이 문서화되어 있는가?

●          ☐ 성과 목표가 측정 가능한가?

●          ☐ 평가 기준이 투명하게 공유되는가?

●          ☐ 보상 체계가 성과와 연결되어 있는가?

2. Flow – 운영의 흐름을 설계하는 일

Flow는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정의한다. 목표 설정, 과정 관리, 평가와 피드백의 흐름이 여기에 속합니다.

시스템은 반복될수록 문화가 됩니다. 연 1회 평가가 아니라 상시 점검 시스템으로 전환하라는 원칙은 이 흐름의 문제입니다. Flow가 설계되지 않으면, 성과관리는 연말에만 존재하는 이벤트가 됩니다.

성과관리는 이벤트가 아니라 루틴입니다.

Flow 설계의 핵심은 리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기별 목표 점검, 월별 1:1 미팅, 주간 체크인 등 일정한 리듬으로 대화가 반복될 때 성과관리는 문화로 내재화될 수 있습니다.

3. Force – 행동을 만드는 힘

Force는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에너지입니다. 기대 정렬, 코칭과 리뷰, 회고와 학습이 여기에 속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시스템이 기준을 만들지만, 행동을 만드는 것은 결국 코칭입니다. 리더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피드백을 주며, 어떤 방식으로 기대를 정렬하는가가 성과의 질을 결정합니다.

성과는 제도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제도와 대화가 연결될 때 비로소 작동합니다.


실시간 대화 구조: 성과리더십의 전환

Module 2에서 강조된 것은 '실시간 대화로의 이동'입니다. 성과부진의 주요 원인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부적절하거나 불충분한 피드백'(60%) 이었습니다.

성과기준의 부재, 명료한 목표의 부재, 성과와 괴리된 보상 구조 역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기술이나 역량 부족 이전에, 대화와 구조의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성과 대화의 적정 비중

자료에서 제시된 성과 대화의 적정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표수립: 39.41%

●          과정관리: 27.65%

●          성과평가: 32.94%

이는 성과평가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수치로 보여줍니다. 오히려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고, 과정을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과관리는 결과 평가가 아니라, 목표-과정-학습을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실시간 피드백의 원칙

실시간 피드백이 작동하려면 다음 조건이 필요합니다.

1.         구체적이고 행동 중심적일 것: "잘했어요"가 아니라 "이 부분에서 이렇게 접근한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2.         즉시성을 가질 것: 분기 말이 아니라 행동 직후에 주어집니다.

3.         양방향일 것: 리더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도 질문하고 요청합니다.

4.         학습 지향적일 것: 비난이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방식입니다.


공정성은 등급이 아니라 '과정'에서 나온다

김 대표는 조직공정성(Organizational Justice)을 성과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제시한다. 조직공정성은 네 가지 차원으로 구성됩니다.

조직공정성의 4가지 차원

차원

의미

예시

분배 공정성

결과가 공정한가

성과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가

절차 공정성

의사결정 과정이 공정한가

평가 기준이 투명하고 일관되는가

관계 공정성

대우와 존중이 공정한가

피드백이 존중과 배려 속에 이루어지는가

정보 공정성

정보 공유가 공정한가

평가 근거가 충분히 설명되는가

"공정성은 등급이 아니라 근거에서 나온다."

이 말은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다. 평가 등급을 조정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등급에 이르는 과정이 투명하고 일관되며 존중을 담고 있는가입니다.

구성원들은 자신이 낮은 등급을 받았을 때 불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등급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 불공정하다고 느낍니다. 공정성의 핵심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에 있습니다.


개인개발은 결국 팀개발로

Module 3에서는 성과코칭이 개인 성장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개인개발은 결국 팀개발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율성과 책임감(Autonomy & Accountability), Context Over Control, Radical Candor(진심으로 배려하며 직접적으로 말하기)는 전략과 실행 사이를 잇는 연결고리입니다.

성과리더십 설문 결과가 말하는 것

성과리더십 설문에서 구성원들이 믿고 따르는 상사의 유형 1위는 '성장 비전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상사'(43%)였다. 성과를 밀어붙이는 상사(6%)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사람들은 성과를 강요하는 리더가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고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더를 따르게 됩니다.

Radical Candor의 실천

Radical Candor는 진심 어린 배려(Care Personally)직접적인 도전(Challenge Directly)의 결합입니다.

●          진심 어린 배려 없이 직접적으로 말하면: 공격적이고 무례하다

●          직접적인 도전 없이 배려만 하면: 불명확하고 무책임하다

●          둘 다 없으면: 무관심하다

성과코칭의 핵심은 "나는 당신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며, 그래서 지금 이 피드백을 명확하게 드립니다"라는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과시스템 10대 실행원칙의 의미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성장을 가속하는 성과시스템 10대 실행원칙'을 제시합니다.

1. 평가가 아니라 성장의 언어로 설계하라

성과시스템의 목적이 등급 산출인가, 성장 지원인가? 언어를 바꾸면 시스템이 바뀐다.

2. 전략에서 KPI를 뽑지 말고 가치창출 흐름에서 KPI를 뽑아라

전략은 방향이지만, KPI는 가치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지점에서 추출되어야 한다.

3. 개인성과 이전에 조직성과의 구조를 먼저 설계하라

개인이 아무리 뛰어나도, 조직 차원의 성과 흐름이 설계되지 않으면 성과는 나오지 않는다.

4. 리더를 평가자가 아니라 성과코치로 전환하라

리더의 역할은 심판이 아니라 코치다. 코칭은 평가보다 훨씬 어렵고, 훨씬 중요하다.

5. 성과시스템을 제도로 끝내지 말고 문화로 내재화하라

제도는 문서로 끝나지만, 문화는 반복되는 행동에서 만들어진다.

6. 목표는 숫자가 아니라 의미로 연결하라

목표가 단순한 수치 달성이 아니라 조직의 미션과 연결될 때 구성원은 동기를 얻는다.

7. 피드백은 연말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제공하라

피드백은 타이밍이 생명이다. 행동 직후에 주어질 때 학습이 일어난다.

8. 평가 기준을 숨기지 말고 투명하게 공유하라

공정성의 출발점은 기준의 투명성이다.

9. 보상은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반영하라

결과만 보상하면 과정이 왜곡된다. 어떻게 달성했는가도 중요하다.

10. 성과시스템은 HR의 일이 아니라 경영의 일이다

성과시스템은 조직 전체의 운영 철학이다. CEO와 리더십이 함께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


사람을 바꾸지 말고 구조를 설계하라

김민조 대표의 강연은 성과관리의 본질을 다시 물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성과는 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가,
아니면 시스템의 설계에서 비롯되는가?

조직은 냉정해졌고 기회는 귀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묻습니다.

"성과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가?"

성과조직은 사람을 몰아붙이는 곳이 아니라
구조를 설계하고, 대화를 정렬하고, 공정성을 체계화하며, 학습을 문화로 만드는 곳입니다.

성과조직의 조건

 성과조직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다

●          의사결정 구조가 설계되어 있다

●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흐른다

●          공정성이 과정에 내재되어 있다

●          학습이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          리더가 코치로 기능한다

●          시스템이 문화로 내재화되어 있다

성과는 사람을 교체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할 때 비로소 나옵니다.

그리고 그 설계의 중심에는
HR 크래프터가 있습니다.


 "성과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구조를 설계하라."


혜담
코치혜담
Conerstone Coaching Lab
삼성전자, GE, SKT, 피에스앤마케팅과 같은 회사에서 리더십, 조직개발,코치육성,마케팅영업교육과 같은 업무를 해오고 있으며 한국형리더십코칭을말라하다(2023)외 ESG2050(2023등의 공저자이자 경영, HR컬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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