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을 이어온 꾸준함과 용기’
주말 사이 코칭 교육을 받으며, 웅진그룹의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 개진과 참여에 대한 얘기 속에서
그 팀장님께서 '상상오션' 사례를 말씀하셨습니다.
'상상오션?'
2008년 10월, 19년전의 저의 블로그에는 상상오션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상상오션'은 직원들의 창의력을 기업문화로 만드는
당시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던 제도였습니다.
당시 웅진의 기업문화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제도였고,
언론에서도 신선하게 다루었던 기억이 납니다.
https://news.tf.co.kr/read/life/736500.htm
18년이 지난 시간에 그 '상상오션'을 다시 들었습니다.
''상상오션'이 지금도 운영된다고?'
당시에도 신선하고 대단하다고 여겼는데,
그 시스템이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대단하게 여겨졌습니다.
변해도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온 시간인데,
상상오션은 시간을 뛰어넘는 가치를 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가치가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입니다.
그 안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가
기업의 존재를 설명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나를 설명하고 있을 것이구요.
“핵심가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핵심가치는 페이지에 홍보용으로 남는 문구가 아닙니다.
조직과 구성원의 행동으로 전이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정신과 문화입니다.
우리의 조직에 변하지 않고 꾸준히 남는 가치를 생각합니다.
더불어, 우리의 삶에도 그러한 가치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WIsdom Bridge -
* 2008년의 블로그를 남겨봅니다.
“웅진코웨이 상상오션” 2008.10.16
정말 깜짝 놀랐다.
이것이 웅진의 문화인가 싶었을 정도로..
(궁금한 사람은 직접 검색해보도록...)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하여 정말 직원들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결과라 여겨진다.
더욱 놀라웠던 사실.
발표자가 담당 부장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님이었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서 상상오션의 A~Z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었고,
CEO로써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셔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고 계셨다.
웅진코웨이의 직원들이 삶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CI와 CEO로부터 느껴지는 문화는 굳이 설명하려 들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아니 느낄 수 있음이었다.
지금 우리의 문화는....
모두가 경제위기라고 말을 한다. 우리 회사 역시 그 안에서 좀처럼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그 몸부림을 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에너지를 유지해야할텐데...
어쩜 지금이 직원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가장 높이 끌어야내할 시기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