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HRD 요리는 얼마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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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HRD 요리는 얼마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나요?

인사직무 경험자가 느꼈던, 이 업종의 실타래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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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링커스Jun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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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첫 직장 재직기간) 저에게 일관성을 유지해주었던 업무가 있었습니다.

바로 HRD 영역입니다. 채용과 총무, 조직문화 이벤트 일부, 때로는 현장영업 지원, 매장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연결점이 존재했습니다. 이때 저의 중심축을 잡아준 것이 HRD 입니다.

때로는 저의 승진에 유리한 직무로 이동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의 핑계일 수도 있지만) HRD 영역을 끝까지 조금이라도 붙잡고 했던 이유는 바로 HR이 가지는 시스템 설계도 매력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첫 직장에서는 2년~3년 주기로 다양한 직무 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직개편이 일년마다 임원 이동(계열사)으로 새로운 흐름이 정기적인 패턴처럼 자리잡았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저도 이 흐름을 올라타고 그에 걸맞는 집중력을 한 곳에 집중하면 편했지만, 마음의 주파수는 다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것은 HR 인사영역에서 느낄 수 있었던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이 곧 나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연결한다는 믿음입니다. HRD 영역은 실질적인 수익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성장의 연료를 계속 형성하면서 활활 타오르게 거푸집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조직개편의 혼란이나 임원 교체로 인한 조직장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작은 역할이라도 끝까지 붙잡고 확장하려 노력했습니다.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HRD 담당자의 요리는 다양한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크 한 조각이 똑같은 맛이 느껴질까요?

먹는 순간의 기분, 올려진 재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느끼게 됩니다. HRD도 그렇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이미지는 HRD의 다양한 확장 버전, 그리고 여집합처럼 외곽에 머물 수 있는 영역까지 함께 연결해 본 그림입니다.

*챗GPT 이미지 제작

같은 교육이라도 어떤 재료를 다루고, 어떻게 나누는지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집니다.

HRD 담당자의 현재 영역

교육 담당자, HRD 담당자로 불리우는 등 다양한 효칭은 업종에 따라 부르는 순서가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은 HRD 담당자라고 하는 것은 전자 조직의 메인역할을 의미하는데요. (아닐 수도 있어요, 필자의 경험에 근거한 이야기입니다) 때로는 업종의 특성에 맞게 교육을 강조하는 담당자 호칭도 있습니다.

현재 업무에는 HRD 담당자의 조각 케이크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1) 조직문화

2)리더십(승진자 대상, 직책자 등)
3) 역량교육

4) 사내교육 “필요에 따라 부서별 영역”

5) 신입OJT

이 외에 다른 케이크는 사실 조직(인하우스) HRD 담당자가 접하는 것은 극히 드믄 일입니다.

정부지원사업은 최근 일자리, 임금지원 등으로 일부 접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교육을 테마로한 용역사업, K-DT 등은 정말 극소수 인하우스 담당자가 외부 기업/내부 자회사 등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외에는 직접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적습니다.

HRD 담당자의 또 다른 길

HRD 담당자가 내부 역할에 충실하는 것만으로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가 익숙해지면 40~50대에서 두 갈래로 길이 갈라집니다.

하나는 A코스, 다른 하나는 B코스…

A코스는 기존 교육 담당자의 길을 이어갑니다. 물론 그 만큼 경쟁의 난이도가 높아지죠.

(A) 기업 외부 교육 / 기업 컨설팅 / 교육 운영 대행

특히나 교육 운영 대행은 AI활용으로 프로젝트/교육 눈높이 프로그램 설계에서 실행, 피드백까지 진행이

가능합니다. 필자도 이와 유사하지 않지만… B코스에서 이를 비슷한 과정으로 짧게 적용해봤습니다.

그리고 오프피스트 컨퍼런스에서 실제 기업과-유관 교육기관 협업을 지켜보니, 어느 덧 교육 운영 대행이 흔히 이야기하는 연수원/신입OJD, 역량교육, 조직 리더십에 한계를 두지 않고 AX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 발전소를 연상하는 작업이 진행되더라고요.

B코스는 조금 다양한 경험 굴곡을 굽이굽이 살펴가도 흥미로운 길을 걸어갑니다.

(B) 정부지원사업 / 기관용역 / 대학사업(RISE)

나라장터를 들어보거나 입찰…

여러 지원사업 용어와 사업의 주관처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흔히 K디지털 교육(KDT)도 이 영역에 속합니다.

요즘들어 대기업계열사 연계한 회사, 관계사와 협력한 회사 등이

K-DT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도 하나의 경로 사례입니다.

어쩌면 교육 컨설팅을 시작해도..

강의를 진행해도 지원사업과 기관용역이 없다면?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길이 여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학연계 사업은 또 하나의 길입니다.

RISE ??

지역이 대학을 키우고, 대학이 지역을 살리는 ‘RISE 사업’이 2025년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지자체가 직접 대학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산업을 함께 성장시키는 새로운 고등교육 혁신 모델입니다.

*챗GPT 이미지 제작

새로운 길은 역시 어렵지만, 과연 그 끝은 어디로 갈까요?

요리의 길은 다양하지만…

결국 재료를 손질하고, 멋진 레시피를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관찰과 실험이 필요하죠.

물론 거기에는 행정적인(실전에 필요한 금전적…)요소도 적용되기에

HRD 영역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HRD담당자에게 커리어 종착지..혹은 경유지는 펼쳐보면 다양하지만, 핵심은 같습니다. 익숙한 업무만 붙잡으면 성장도 한정되지만, 새로운 경험을 향해 움직이는 순간 경력의 지도에 나타나는 길이 위성지도처럼 더 세밀하게 표현될거에요. “


커스
HR링커스
HR'er 분들과 커리어 + 성장을 함께 이루고 싶어요
인사총무로 7년 이상 업무를 수행하고, 지금은 교육운영으로 직무전환 하여 AI 활용과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새로운 AX 시대, (가능하면 다시 한 번 ) HR 담당자로 살아가고 싶은 희망을 다시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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