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년..(첫 직장 재직기간) 저에게 일관성을 유지해주었던 업무가 있었습니다.
바로 HRD 영역입니다. 채용과 총무, 조직문화 이벤트 일부, 때로는 현장영업 지원, 매장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연결점이 존재했습니다. 이때 저의 중심축을 잡아준 것이 HRD 입니다.
때로는 저의 승진에 유리한 직무로 이동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의 핑계일 수도 있지만) HRD 영역을 끝까지 조금이라도 붙잡고 했던 이유는 바로 HR이 가지는 시스템 설계도 매력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첫 직장에서는 2년~3년 주기로 다양한 직무 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직개편이 일년마다 임원 이동(계열사)으로 새로운 흐름이 정기적인 패턴처럼 자리잡았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저도 이 흐름을 올라타고 그에 걸맞는 집중력을 한 곳에 집중하면 편했지만, 마음의 주파수는 다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것은 HR 인사영역에서 느낄 수 있었던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이 곧 나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연결한다는 믿음입니다. HRD 영역은 실질적인 수익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성장의 연료를 계속 형성하면서 활활 타오르게 거푸집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조직개편의 혼란이나 임원 교체로 인한 조직장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작은 역할이라도 끝까지 붙잡고 확장하려 노력했습니다.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HRD 담당자의 요리는 다양한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크 한 조각이 똑같은 맛이 느껴질까요?
먹는 순간의 기분, 올려진 재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느끼게 됩니다. HRD도 그렇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이미지는 HRD의 다양한 확장 버전, 그리고 여집합처럼 외곽에 머물 수 있는 영역까지 함께 연결해 본 그림입니다.

*챗GPT 이미지 제작
HRD 담당자의 현재 영역
교육 담당자, HRD 담당자로 불리우는 등 다양한 효칭은 업종에 따라 부르는 순서가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은 HRD 담당자라고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