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스케일업을 돕는 코치들] ④ 이정희 코치

[리더십 스케일업을 돕는 코치들] ④ 이정희 코치

“여기서는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 지금 이 순간과 춤추는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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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한스코칭Oct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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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자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 리더에게도 그런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정희 코치는 코칭이 리더에게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과와 책임의 최전선에 선 리더는 어디에서 잠시 역할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까요?”

학생과 성인의 성장을 지원해 온 이정희 코치는 ‘성취가 곧 행복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심리학을 탐구했습니다. 이후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현장을 거쳐 기업 리더의 곁에서 코칭을 이어 왔습니다. 교육학 석사와 심리학 박사, 4,500시간 이상의 리더십 교육·조직문화 퍼실리테이션, 1,500시간 이상의 비즈니스 코칭. 그 여정을 관통하는 질문은 ‘지금, 내 가슴은 뛰고 있는가?’입니다.

이정희 코치는 성과와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는 리더들이 잠시 멈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살피고, 익숙한 관점 밖에서 새로운 선택을 발견하는 과정을 함께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AI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달라지는 조직의 현실과 코칭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변화는 선형적으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때로는 익숙한 방식으로 되돌아가는 순간도 변화 과정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을 알아차리고, 다시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지요.”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자신의 경험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돕는 코치. 리더를 성과를 내는 역할에 앞서 고유한 가치와 가능성을 지닌 온전한 존재(Whole Person)로 바라보는 코치. 이정희 코치를 만났습니다.

01. 가슴이 뛰는 일을 따라서 —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전문성이 되기까지

이정희 코치의 여정을 관통하는 물음은 ‘사람은 어떻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입니다.

그 질문의 시작은 교육 현장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일에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지만,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누구보다 높은 성취를 이루고도 정작 행복하지 않은 학생들을 마주하며 깊은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가는 걸까. 성취가 곧 행복을 의미하는 걸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온전히 발휘하면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다는 것은 어떤 일일까.'

이 질문은 인간의 성장과 행복,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로 이어졌습니다. 활동 무대가 성인학습과 기업 교육으로 넓어지자 관심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조직에서 성과를 내는 성인들도 관계의 갈등과 역할의 부담,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삶의 무대는 달라도 사람이 마주하는 질문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르치는 일도 제게는 천직이었어요. 그런데 성인학습과 조직의 세계로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졌습니다.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무엇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장하게 하는지 더 깊이 알고 싶어졌어요. 그러다 코칭을 만났는데, 제게는 그야말로 ‘유레카!’의 순간이었어요. 오랫동안 품어 온 질문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탐구하고, 사람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한 것 같았거든요.”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장 경험과 더불어 학문적 탐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는 코칭 방법론을 익히는 데서 나아가 인간의 행동과 변화에 작용하는 심리적 기제를 연구했고, 광운대학교에서 코칭심리 전공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는 사람을 연구하는 것만큼 심오하고 의미 있는 일이 또 있을까 생각해요. 인간은 정말 복잡하고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잖아요.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일은 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가 속한 관계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심리학과 코칭은 개인과 조직을 이롭게 하고, 나아가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학문이자 실천이라고 믿습니다.”

이정희 코치에게 배움은 지식을 쌓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연구를 통해 얻은 관점은 코칭 현장에서 새로운 질문이 되고, 현장에서 만난 질문은 다시 공부의 출발점이 됩니다.

이정희 코치는 심리학 이론과 연구를 실제 코칭 현장에 접목하는 ‘근거기반코칭(Evidence-Based Coaching)’을 지향합니다. 경험과 직관을 존중하면서도 학문적 근거에 비추어 자신의 코칭을 성찰하고 발전시키려는 태도는 그의 코칭을 특징짓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코칭리더십이 인사평가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2022년 한국코치협회 코칭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도 이러한 탐구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가르치는 기쁨에서 시작된 관심은 인간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거쳐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정희 코치가 지금도 코칭을 이어 가는 힘은 사람을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입니다.

02. 정상의 외로움 - 리더에게도 퀘렌시아가 필요하다

다양한 기업의 임원과 팀장을 만나며 이정희 코치가 자주 마주하는 감정 중 하나는 외로움입니다.

“리더들은 늘 성과에 대한 압박과 책임의 무게를 감당해야 합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고, 때로는 자신이 느끼는 불안이나 어려움을 드러내기조차 쉽지 않지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지만, 정작 자신의 고민을 온전히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는 많지 않습니다. 이른바 '정상의 외로움'이라고 할까요.”

리더는 조직에서 답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충분히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이정희 코치는 코칭이 리더에게 일종의 ‘퀘렌시아(Querencia)’가 되기를 바랍니다. 스페인 투우에서 유래한 퀘렌시아는 안전함을 느끼고 힘을 회복하는 장소를 뜻합니다. 치열한 조직의 일상에서 잠시 역할의 무게를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 이정희 코치가 지향하는 코칭의 모습입니다.

“리더들은 평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익숙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경험은 낯설어하시기도 해요. 코칭에서는 잠시 리더라는 역할을 내려놓고,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 코칭이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꺼내는 과정에서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감정과 욕구, 익숙한 사고방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자기인식은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코칭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Doing)만큼 어떤 존재로 함께하는가(Being)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변화시키려고 서두르기보다, 그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스스로 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온전히 함께하는 것이지요.”

코칭은 리더의 성과를 지원하는 시간이자, 그에 앞서 리더가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03. “여기서는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더가 코칭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낼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이정희 코치는 기법에 앞서 코치가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기업의 리더들에게 코칭은 처음부터 편안한 자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조직의 기대 속에서 시작되는 만큼 자신의 부족함이 드러나거나 평가받는 자리가 되지는 않을지 경계하기도 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성과를 만들어 온 리더일수록 자신의 판단과 역량을 설명하고 증명하는 데 익숙합니다.

이러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평가나 교정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받는 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경험입니다.

“회사가 지원하는 코칭이지만, 이 시간만큼은 고객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I'm here for you.'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셔도 판단하거나 평가하기보다 그분의 관점에서 깊이 이해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워하시던 분들도 이러한 태도를 직접 경험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여시는 것 같아요. 코칭에 오기 전에는 꺼내지 않으려 했던 이야기까지 자신도 모르게 편안하게 나누게 되었다는 말씀을 종종 듣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 경험이 때로는 리더십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자신이 존중받고 충분히 경청받는 경험을 하면서, 구성원들도 어떤 관계와 환경에서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이지요.”

이정희 코치가 말하는 경청은 단순히 말을 끝까지 듣는 기술이 아닙니다. 표현된 생각은 물론 그 이면의 감정과 가치, 아직 말로 정리되지 않은 고민을 호기심으로 탐색하는 과정입니다. 성급하게 해석하거나 해결책을 내놓기보다 고객이 자신의 경험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코치가 정답을 서둘러 제시하지 않고 깊이 있게 질문할 때 고객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보다 솔직하게 성찰할 기회를 얻습니다. 이정희 코치는 고객의 경험과 지혜를 존중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익숙한 관점에 도전하는 질문을 건넵니다.

밝고 따뜻한 태도 역시 이정희 코치의 강점입니다. 그러나 따뜻함이 단순한 편안함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외면해 온 질문까지 안전하게 탐색하도록 돕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가르치기보다 질문하고, 평가하기보다 이해하며, 답을 대신 내놓기보다 고객의 지혜와 가능성을 신뢰하는 것. 이정희 코치가 말하는 신뢰는 이러한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04. Dance in This Moment - 계획을 내려놓을 때 시작되는 변화

이정희 코치가 기억하는 코칭의 순간 중에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던 세션도 있습니다.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변화를 시도하던 리더가 현실의 압박 앞에서 익숙한 방식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코칭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변화를 시도하던 분들도 현실에서 강한 압박을 받으면 예전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코치로서도 당황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요. 하지만 그런 순간이야말로 고객에게 지금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깊이 들여다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과 춤추다

이정희 코치는 이러한 순간에 코액티브 코칭(Co-Active Coaching)의 핵심 원칙인 '지금 이 순간과 춤추기(Dance in This Moment)'를 떠올립니다.

‘지금 이 순간과 춤추기’란 준비한 질문이나 계획에 매이기보다 지금 고객에게 일어나는 경험을 알아차리고 유연하게 반응하는 코칭의 태도입니다.

“코칭을 준비할 때는 고객의 목표와 이전 세션의 흐름을 충분히 살펴봅니다. 하지만 막상 세션이 시작되면 예상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올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준비한 계획을 내려놓고 지금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탐색합니다. 코치가 계획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그 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이정희 코치의 코칭에서는 대화뿐 아니라 몸의 감각과 경험을 탐색하는 체화(Embodiment), 여러 관점에서 상황을 살피는 밸런스 코칭(Balance Coaching)도 활용됩니다. 분석과 판단에 익숙한 리더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리더들은 대체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익숙하시잖아요. 그런데 때로는 생각만으로 접근할 때 보이지 않던 것이 몸의 감각이나 새로운 관점을 통해 발견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시지만, 익숙한 사고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는 경험 자체가 의미 있는 성찰의 계기가 되기도 해요.”

행동의 변화를 넘어, 존재에 대한 질문으로

이정희 코치가 지향하는 변화는 새로운 리더십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경청과 위임 같은 행동의 변화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행동을 이끄는 신념과 가치,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함께 살펴볼 때 변화가 보다 깊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리더십 코칭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깊이 탐색하다 보면 '나는 왜 이런 방식으로 행동할까', '나는 구성원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있을까', '나는 어떤 리더이고 싶은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는가(Doing)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싶은가(Being)로 질문이 확장되는 순간이지요.”

코치 역시 매 순간 배우는 사람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고객과 함께 깊이 탐색한 경험은 코치에게도 배움이 됩니다. 그는 세션을 마친 뒤 자신의 경청과 개입을 돌아보고, 필요할 때 관련 이론과 방법론을 다시 살펴봅니다.

“그런 순간의 개입은 미리 정해 놓을 수 없어요. 고객과 온전히 함께하다 보면 그 순간에 필요한 질문이나 접근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직관에만 의존하지는 않아요. 세션이 끝나면 제가 무엇을 알아차렸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돌아봅니다. 필요하면 코액티브 코칭의 원칙과 방법론을 다시 공부하면서 제가 놓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지요.”

그에게 ‘지금 이 순간과 춤추기’는 계획을 버리는 기술이 아닙니다. 충분히 준비하되 그 계획보다 눈앞의 고객을 우선하는 태도입니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에도 고객과 함께 머물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 그에게 코칭은 정해진 답으로 이끄는 일이 아니라 함께 발견해 가는 과정입니다.

05. 변화는 선형적이지 않다 - 기다림이라는 전문성

변화가 더디거나 기대했던 시도가 이어지지 않을 때 코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정희 코치는 먼저 조급함을 경계합니다.

“코치가 먼저 조급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급해지면 고객의 속도보다 제 기대를 앞세우게 될 수 있으니까요. 고객의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차릴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만들어 드리려고 합니다. 변화는 코치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삶과 현장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이정희 코치가 참고하는 이론 중 하나는 프로차스카(Prochaska)의 변화단계모형(Transtheoretical Model)입니다. 이 모형은 행동 변화에 대한 준비 정도와 실행·유지 과정을 이해하는 틀로, 변화 과정에서 이전 행동으로 돌아가는 일이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코칭에서는 이를 무조건 실패로 단정하기보다 그 경험에서 무엇을 배우고 다음에 무엇을 선택할지 탐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숙한 방식으로 되돌아가는 경험을 곧바로 실패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어요. 변화는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전의 패턴이 다시 나타나기도 하니까요. 코치는 그 순간을 성급하게 평가하기보다 고객이 무엇을 알아차렸고,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을지 함께 탐색해야 합니다. 때로는 그 과정 자체가 중요한 배움이 되기도 하지요.”

기업에서는 리더십 변화가 행동과 성과로 드러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머리로 이해한 원칙을 일상의 습관으로 정착시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형성된 신념과 행동은 새로운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 쉽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는 변화의 속도를 존중하면서도 실천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일이 코치의 전문성이라고 말합니다.

“코칭 기간에는 세션이 끝난 뒤에도 고객이 마주하고 있을 상황을 종종 떠올리게 돼요. 지금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실까, 어디에서 막혀 있을까, 어떤 질문이 도움이 될까 생각하지요. 동시에 제 판단과 개입도 돌아봅니다. 고객의 변화를 서두르기보다 그분의 속도를 존중하면서,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전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지요.”

이정희 코치에게 코칭은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재구성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코칭을 마무리할 때면 리더십 관련 책 여러 권을 읽은 것처럼 깊은 배움이었다는 피드백을 종종 들어요. 그럴 때마다 코칭이 가진 힘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책을 통해 배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깊이 깨닫는 것은 다르거든요. 코칭에서는 이미 알고 있던 지식이 자기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있어요. 그 깨달음이 실제 행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접한 리더십 원칙이 자신의 경험과 만나 실천의 언어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그는 이러한 자기 발견과 경험적 학습에서 코칭의 가치를 봅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방관과 다릅니다. 고객이 스스로 알아차릴 시간을 존중하면서도, 필요한 질문과 도전의 시점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입니다.

고객보다 앞서 달리지 않되 변화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 것. 이정희 코치에게 기다림은 소극적인 인내가 아니라 의도적인 전문성입니다.

06. 1,000시간 이상의 현장 - 팀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

이정희 코치의 전문성에는 개인의 성장을 돕는 코칭과 더불어 팀과 조직의 변화를 지원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석사 과정 시절 동료의 권유로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 조직문화 퍼실리테이터 활동은 10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그룹의 핵심가치를 일하는 방식에 내재화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팀·본부 단위 워크숍으로 현장에 적용하는 일이었습니다. 팀 세미나와 본부 세미나, 부서 간 협업 세미나, 신임 팀 구성 워크숍까지 1,000시간 이상의 현장에서 그는 조직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또 변화하는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리더 한 사람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팀이 함께 성장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장에서 깊이 체감했어요. 조직문화는 한 번의 이벤트로 바뀌지 않거든요. 구성원들이 공동의 방향과 가치를 이해하고, 그것을 일상의 소통과 의사결정, 일하는 방식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팀이 마음을 열고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

오랜 퍼실리테이션 경험은 팀의 변화를 지원할 때도 자산이 됩니다. 그는 프로그램의 구성 못지않게 리더와 구성원이 신뢰 속에서 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데 주목합니다.

워크숍을 설계할 때는 먼저 리더의 기대와 조직의 맥락을 확인하고, 구성원들이 함께 다뤄야 할 핵심 이슈를 구체화합니다. 활동과 기법을 고르는 일은 그다음입니다.

“팀코칭에서는 리더가 어떤 태도로 참여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리더가 먼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고 다른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구성원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서로 조심스럽게 거리를 두던 사람들이 진솔하게 대화하고, 어느 순간 하나의 팀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껴요.”

이정희 코치가 말하는 팀의 변화는 단순히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기대와 우려를 확인하고,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며, 공동의 목표와 협업 방식을 합의해 가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이야기하던 분들이 대화를 이어가면서 조금씩 공통의 방향을 찾아가는 순간이 있어요. 그때 팀의 분위기와 에너지가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조직을 만나며 쌓아 온 경험이 그런 순간에 자연스럽게 발휘되는 것 같아요.”

조직문화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경험에서 시작된다

일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개인별 업무의 비중이 커질수록 서로의 관점과 고민을 이해할 의도적인 대화가 중요해집니다.

이정희 코치는 특히 조직 내 사일로(Silo)를 완화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업무 소통을 넘어 서로의 입장과 목표를 이해하는 의도적인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팀이나 부서가 함께 모여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동의 방향을 정렬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합니다. 단순히 친목을 다지는 것을 넘어, 우리가 왜 함께 일하는지, 서로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이런 경험이 쌓일 때 조직의 협업 문화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객사별 프로그램은 정해진 활동 목록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리더의 기대와 구성원의 상황, 조직의 과제를 살핀 뒤 필요한 대화와 활동을 설계합니다.

좋은 퍼실리테이션은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연결되고, 그 대화가 공동의 실행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일입니다.

1,000시간 이상의 현장은 단순한 경력의 숫자가 아닙니다. 개인의 성찰이 팀의 대화로, 팀의 대화가 조직의 일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지원해 온 시간입니다.

07. Whole Person - 코치 자신부터 온전하게

다른 사람의 성장과 변화를 돕는 코치는 자신을 어떻게 돌볼까요. 이정희 코치의 일상에는 코액티브 코칭의 핵심 원칙인 ‘온전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기(Focus on the Whole Person)’가 이어집니다.

“코칭을 배우던 시절, 멘토 코치께서 목표 관리만큼 에너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잘 자고, 잘 먹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기본적인 것들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 오래 남았죠. 코칭에서도 당면한 문제만 들여다보면 놓치는 것들이 있어요. 일과 삶, 몸과 마음, 감정과 관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Whole Person'이라는 개념이 참 좋았어요. 사람을 어떤 역할이나 성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 전체를 함께 바라보는 것이지요.”

이러한 철학은 코치 자신의 삶에도 이어집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몸을 움직입니다. 15년 넘게 이어 온 테니스를 비롯해 필라테스와 골프는 몸의 활력을 유지하고 일상의 균형을 찾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최근에는 명상을 시작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명상은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연습이잖아요. 제 안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리면, 그것에 휩쓸리지 않고 조금 더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돼요. 코칭에서도 제 판단이나 해석을 앞세우기보다 고객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껴요.”

세션이 끝나면 자신의 경청과 질문, 개입도 돌아봅니다. 고객의 변화뿐 아니라 코치 자신이 어떤 태도로 함께했는지를 살피는 시간입니다.

이정희 코치에게 자기돌봄은 컨디션 관리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는 일이 코칭 관계에서 자신의 판단을 점검하고 고객에게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고객을 온전한 존재로 바라보려면 코치 역시 자신의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희 코치에게 Whole Person은 코칭의 원칙이자 일상에서 실천하려는 가치입니다.

08. 코칭이 끝난 뒤에 남는 것 - 스스로를 코칭하는 리더

코칭이 끝난 뒤에도 고객에게 남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정희 코치는 종결을 또 다른 시작으로 바라봅니다.

“코칭을 마무리할 때면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다시 꺼내 함께 살펴봐요. 그때의 생각과 지금의 관점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놀라시는 분들도 계세요. 처음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기도 하고,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하지요.”

마지막 세션에서는 처음 설정한 목표와 현재의 변화를 함께 살펴봅니다. 달성한 결과뿐 아니라 달라진 관점과 자신에 대한 이해도 확인합니다.

이어 자신만의 리더십 원칙과 실천 계획을 구체화합니다. 익숙한 행동이 다시 나타나거나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돌아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없어도 리더가 스스로에게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 돌아보는 거죠. 코칭을 통해 얻은 통찰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고, 자신을 코칭할 수 있는 힘으로 남는 것. 그것이 제가 코칭을 통해 가장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코칭의 성과는 세션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코치가 던졌던 질문이 리더 자신의 질문이 되고, 그 질문이 일상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 이정희 코치가 지향하는 종결의 모습입니다.

09. AI 시대의 코치 -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이유

15년 넘게 리더십 교육과 코칭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정희 코치는 1년 과정의 AI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배움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 온 코치가 AI를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AI를 하나의 새로운 언어라고 생각해요. 제 고객인 리더들이 그 언어를 사용하며 일하고 있는데, 코치인 제가 그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분들의 고민을 깊이 있게 함께 다룰 수 있겠어요.”

이정희 코치가 AI를 배우는 출발점은 기술에 대한 관심만이 아닙니다. AI가 바꾸고 있는 일의 방식과 리더들의 고민을 이해하려는 호기심입니다. 실제로 코칭 현장에서는 AI가 작성한 보고서에 구성원의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앞에서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AI를 직접 배우고 활용하면서 코치 자신의 일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자료를 조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점검하고 새로운 관점을 탐색하는 데에도 AI를 활용합니다.

“처음에는 AI가 막막했어요. 그런데 배우다 보니 단순히 답을 얻는 도구가 아니라 제 생각을 확장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코칭을 마친 뒤 제 질문과 개입을 돌아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어요.”

물론 AI가 제시하는 분석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정보의 근거와 타당성을 확인하고, 고객의 기밀성을 보호하는 일은 코치의 책임입니다. AI를 활용한 성찰 역시 전문적인 슈퍼비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고를 넓히는 보조적인 과정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역설적으로 코칭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정보와 분석이 풍부해질수록 코치에게 중요한 것은 더 많은 답을 아는 일이 아니라, 고객의 경험을 깊이 듣고 그 순간에 필요한 질문을 발견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AI를 배우면서 오히려 코치로서 무엇을 더 잘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돼요. 기술이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고객과 마주하는 순간에는 그 사람의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어요.”

이정희 코치에게 AI 학습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과정인 동시에,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고 코치 자신도 계속 성장하기 위한 여정입니다.

10. HR·HRD에게 전하는 제안 - 코치를 선택할 때 던져야 할 네 가지 질문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기업이 코치를 선택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살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정희 코치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조직의 맥락을 읽는 전문성,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 태도가 함께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고객과 마주하는 그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고객이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는지, 말하지 못한 고민은 무엇인지, 지금 어떤 질문이 필요한지를 알아차리는 것. 그 순간에 온전히 함께하는 것이 코치의 중요한 역할이지요.”

좋은 코칭은 리더 개인에 대한 이해와 조직의 맥락을 함께 요구합니다. 리더의 변화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조직이 기대하는 역할과 성과, 구성원과의 관계, 조직문화 속에서 새로운 관점과 행동이 실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HR·HRD 담당자는 코치의 경력과 자격, 방법론을 확인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리더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조직의 현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코치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희 코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코칭 도입을 고민하는 HR·HRD 담당자가 코치를 선택할 때 살펴볼 네 가지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1. 코칭 철학과 관계 형성: 고객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신뢰와 심리적 안전을 바탕으로 코칭 관계를 형성하는가?

  2. 조직 맥락에 대한 이해: 리더 개인의 성장 목표와 조직의 기대를 함께 이해하고 균형 있게 다루는가?

  3. 변화의 지속가능성: 코칭이 끝난 후에도 리더가 스스로 성찰하고 변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가?

  4. 지속적인 학습과 전문성: 변화하는 조직 환경과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학습하고, 이를 코칭의 전문성으로 연결하는가?

이 네 가지 질문은 코치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넘어,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맺고, 조직의 현실을 어떻게 이해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무엇을 실천하는지 살펴보기 위한 기준입니다.

“저는 코칭이 리더에게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또 하나의 자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평소에는 꺼내기 어려웠던 고민을 안전하게 탐색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코칭이 끝난 뒤에도 스스로를 성찰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으로 남기를 바라요.”

이정희 코치에게 AI는 이러한 코칭을 더 깊이 준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이유 역시 고객이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고, 코치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끊임없이 확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코치는 풍부한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배우며, 고객의 가능성을 신뢰하면서도 조직의 현실을 함께 바라봅니다. 무엇보다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온전히 함께합니다.

기술을 통해 준비의 폭을 넓히되, 고객과 마주하는 순간에는 온전히 함께하는 것. 이정희 코치가 변화하는 시대에도 지키고 싶은 태도입니다.

EPILOGUE ·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힘

“지금, 내 가슴은 뛰고 있는가?”

이정희 코치가 삶과 커리어의 중요한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던져 온 질문입니다.

심리학에 대한 탐구에서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현장, 비즈니스 코칭을 거쳐 AI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지금까지. 이정희 코치의 여정을 관통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향한 질문이었습니다.

그 질문은 고객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이어집니다. 리더를 성과를 내야 하는 역할로만 보지 않고, 고유한 가치와 삶을 지닌 한 사람으로 마주하는 것입니다.

이정희 코치에게 코칭은 한 사람이 자신의 존귀함을 깨닫고, 내면의 생명력을 되찾아 온전한 자기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일입니다. 누군가를 정해진 모습으로 바꾸기보다, 저마다의 고유한 빛이 살아나도록 곁에서 함께하는 ‘숨결 같은 코칭’을 지향합니다.

이정희 코치는 오늘도 배우고 성찰합니다. 심리학과 코칭의 원칙을 살피고, 조직의 변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그 배움은 결국 고객과 마주하는 순간에 더 깊이 함께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이정희 코치가 지키고 싶은 것은 고객의 삶을 대신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곁을 지키는 코치의 자리입니다.

그 바탕에는 한 사람의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더 이루거나 증명해야만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믿음. 지금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힘도 생긴다는 믿음입니다.

“You are enough.”

이정희 코치가 고객을 마주할 때 지키고 싶은 믿음입니다.

이정희 코치 (한스코칭 파트너 코치)

  • 現 한스코칭 파트너 코치
    現 Founder, HNOplus (Human Network Organization)

  • 주요 경력:
    前 현대자동차그룹 조직문화 FT·Coach,
    前 해병대 리더십센터 리더십 전문강사

  • 학력:
    Ph.D., 심리학 · 광운대학교
    M.S., 교육학 · 광운대학교

  • 자격:
    Certified Professional Co-Active Coach(CPCC), 국제코칭연맹(ICF) PCC,
    한국코치협회 KSC, Leadership Circle Certified Coach, Gallup CliftonStrengths Certified Coach, HOGAN Assessment Certified Coach 외 다수

  • 주요 코칭 고객사: 삼성그룹 인력개발원, 삼성전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그룹, 코오롱그룹, 포르쉐 코리아, ASML,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수

  • 저서·논문: 『팀장의 끗』(공저), 「코칭리더십이 인사평가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2022, 한국코치협회 코칭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정서유연성 척도 개발 및 타당화」(2023) 외


코칭
한스코칭
박미혜 B2B솔루션연구소장
리더개발과 조직개발의 통합, Systemic co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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