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엔 뭐든 모르는 게 있으면 팀 선배나 팀장님께 물으면 해결되는 때가 많았습니다.
정말 팀장님은 대단했어요, 임원의 냉정한 질문에도 밀리지 않고 팀의 일을 소신있게 추진하곤 했으니까요.
그러니까 일단 우리 팀장님을 넘으면 그 다음엔 Go! 인거였죠.
그런데 요즘엔 팀장님이나 임원님도 뭔가 새로운 사업의 방향을 잡고 추진하거나
모르는 걸 척척 가르쳐 주기 힘듭니다.
리더의 취약성은 여기에 있습니다.
MIT 교수인 Rbert E. Quin이 말한 것처럼 오늘날의 리더는 ‘다리를 놓아가며 다리를 건너는 상황’에
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의사결정의 Type 1,2 를 이야기 하며
변경이 힘든 의사결정과 상황에 맞게 바꾸면서 가야 하는 의사결정을 리더가 판단해 가야 한다고도
하였습니다.
모호하고 예측이 어려우며 AI 기반으로 일터가 전면 교체되는 현 시점에서
리더는 자칫하면 압박 상황 속에 매몰되기 쉽겠죠.
리더의 말과 행동은 조직에 실제로 영향을 미칩니다.
그 리더가 회의실에 들어올 때의 에너지
긴장 상황에서의 몸의 긴장 상태
불편한 질문 앞에서의 숨·속도·침묵
말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정서적 신호
따라서 리더십의 영향력은
‘무엇을 아느냐’보다 ‘어떤 상태(state)로 존재하느냐’ 라고
소마틱 리더십 코칭은 바로 이 상태를 다루는 리더십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bert E. Quin 교수도 리더십을 ‘상태’(State)로 보고
일반적인 상태와 근원적인 상태로 구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NLP(Neuro Langustic Programming) 에서도 ‘상태’를 만드를 것을
강조합니다.
메타인지가 높은 리더는 자기 인식(Self awareness)를 잘 합니다.
메타인지는 결국 리더가 자기인식과 자기조율(Self Control)을 잘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위해 정서에 대한 민첩성이 중요해요.
이러한 리더의 자기 인식과 조율 능력은 리더십 성과·의사결정·조직 영향력과 직접 연결
됨을 많은 연구에서 이미 밝히고 있는데요,
김주민 & 이진구 (2017)는 ‘상사의 진성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와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연구를 통해 진성리더십 구성요소 중 자기인식이 구성원의 직무열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기인식과 조화로운 정보처리는 직무성과에도 긍정 영향이 있음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즉, 자기인식 높은 리더는 구성원의 직무열의와 성과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반대로 Da Fonseca (2022)는 ‘The influence of self-awareness on effective leadership’이라는
연구에서 자기인식이 낮은 리더는 독재적/파괴적 리더십 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