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의 개념

[류랑도 대표]

현) PXR 대표 www.pxr.co.kr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의 불안을 없애고 보다 생산적이고 즐겁게 일하면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까?’ 류랑도 대표는 지난 28년간 수많은 일터를 누비며 이 질문을 가슴에 품고,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엉뚱한 곳에 쏟지 않고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연구해 왔습니다. 폭넓은 실무 경험과 인본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그의 강의와 컨설팅은 지금껏 수많은 기업과 구성원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사했으며, 무려 직장인 30만 명의 운명을 바꿔왔습니다.
실무자도 팀장도 MZ세대로 변화한 작금의 경영 환경에서는 ‘권한 위임을 바탕으로 한 실무자 중심의 자율적 성과 책임 경영’이 가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를 조직과 개인에 알리고 정착시키기 위해 컨설팅과 경영 자문, 성과코칭과 강연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 기존의 아날로그 성과관리 방식을 디지털 성과창출 방식으로 구현한 ‘성과창출플랫폼 PXR’을 출시하여, 기업과 개인에게 성과코칭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전파하고 성과창출 방식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팀장의 시대』, 『인정받는 노력』, 『기대하는 결과물이 무엇인가』, 『성과관리』, 『사장의 일 임원의 일 팀장의 일 팀원의 일』 등 30여 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현업에 종사하는 모든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출간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생산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개념이 무엇인지 일상업무활동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리더와 실무자가 어떻게 해야 생산성이 높아지는지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구체적으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생산성의 핵심지표는 ROI(Return Of Investment)입니다.

투자대비수익율, 투하자본수익율로 해석됩니다.

투자한만큼 수익율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Input한 만큼 Output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얼마나 산출되었나 하는 것입니다.

생산수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이익과 부가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면서 사업을 할 수는 없습니다.

시장에 내다파는 상품은 제품과 서비스인데 원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제조원가, 판매하는데 들어가는 판매원가, 매출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등 다양한 원가 Cost와 이익 Profit개념이 있습니다.

생산성은 결과물의 가치는 높이고 투입해야 할 원가는 줄이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업무활동에서의 생산성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해내는 것입니다.

물론 결과물의 품질과 일정을 준수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적인 전제조건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가치있는 결과물을 산출했느냐가 생산성을 따지는 핵심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생산성을 제대로 따지려면 결과물의 가치기준을 정해놓은 성과목표가 일을 하기 전에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정해진 기간내에 성과목표를 성과로 창출해내는데 투입한 원가가 얼마나 되느냐를 따져봐야 얼마나 생산성있게 일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생산성에 대한 고민은 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인 개인들까지 어느 조직이나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하는 이슈입니다.

생산성을 높이려면 기대하는 산출물에 인과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자원투입을 선택과 집중의 원리로

단순화해야 합니다.

단순화하기 위해서는 업의 본질에 충실해야 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존재목적이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자신이 이번 달 이번 주에 수행해야 할 미션은 무엇인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기업이나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회사는 왜 존재하는지 우리 회사의 존재목적은 무엇인지 우리가 수행하는 사업의 본질은 무엇인지, 우리 조직은 어떤 미션을 수행하는 존재인지 기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누구이며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우리 회사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지, 우리 회사는 이 사회와 고객에게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비본질적인 것은 제거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활동을 정리해야 합니다.

단순화한다는 것은 본질적인 것, 정말 소중한 것을 위해 비본질적인 것, 덜 소중한 것을 덜어내는 것입니다.

본질은 성과목표입니다.

단순함의 기준은 성과목표입니다.

성과목표를 성과로 창출해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필요한 것이고 성과창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불필요한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과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생산성을 논할 수가 없습니다.

생산성의 기준은 성과목표입니다.

생산성은 일을 하고나서 따지면 이미 늦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산성있게 일하는 기준을 정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을 실행할 때 생산성있게 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위리더가 하위조직이나 실무자들에게 생산성있게 일하는 기준과  방법에 대해서 결재나 회의, 중간점검행위를 통해서 많이 개입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행하는 사람이 생산성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인식하고 실행하는 과정속에서 상위리더가 따로 일일이 뭐라 지적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율적으로 적용하고 창의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상적인 업무활동에서 실행하는 조직과 실무자가 스스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생산성있게 일하기 위한

핵심기준이 바로 성과목표와 인과적인 성과창출전략과 예상리스크요인대응방안과 연간 성과목표, 전체 성과목표를 기간별로 잘게 캐스케이딩해서 디테일하게 실행하기 위한 도구인 분기, 월간,주간, 일일 단위의 성과기획서입니다.

성과기획서 구성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