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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3배로 늘리는 법

시간을 3배로 늘리는 법

카이로스의 시간을 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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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라떼파파Feb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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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간을 확장하는 대단한 비법은 없습니다. 단지 물리적 총량이 아닌 ‘카이로스 시간’의 극대화를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 중요할지 그 의미를 나누고 싶습니다. ‘카이로스 시간’이란 일정한 속도와 방향으로 기계적 시간을 뜻하는 ‘크로노스’ 시간 개념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시간을 뜻합니다. 시간의 총량은 같지만, 그 시간을 소비하는 입장에서 개개인마다 체감하는 시간의 폭과 깊이는 천차만별입니다.

그런 시간의 영속성을 탐하는 욕심은 나이가 들수록 강해집니다. 현세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다 보니 시간을 사고 싶은 욕망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반응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간의 한정적 자원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공유합니다.


첫째는 순간을 인생 프레임에 ‘많이’ 담으세요. 솔직히 아이가 느끼는 시간과 부모가 느끼는 시간은 분명 다릅니다.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는 마음만으로 시간은 분절의 가치를 지닙니다. 조각난 시간을 모으다 보면, 시간의 가치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곱절로 향유할 수 있다는 사실은, 중편소설의 인생 챕터를 조각조각의 시간을 덧대어 인물과 사건 등 서사가 풍성해지는 두터운 장편소설로 바꾸는 것입니다. 조직에서도 희로애락의 순간이 직장생활의 합(合)으로 귀결됩니다. 분명 힘들고 짜증나는 시간의 서사가 회복력을 키우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러한 순간 순간을 많이 품는 사람이야 말로 시간을 주도합니다.  

둘째는 즐겁게 보낸 시간을 ‘자주’ 곱씹으세요. 다양한 툴을 활용해 그 시간을 박제하세요. 훗날 그 박제된 추억을 소환하다 보면 소중한 시간은 자신의 유산으로 남을 겁니다. 인간은 추억을 먹고사는 존재입니다. 그 추억이 비루한 현재를 품격 있게 만들기도 하고, 절망의 미래를 희망으로 반전시키는 디딤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잠재되고 응축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트리거가 됩니다. 저는 여러 형태로 종이 노트와 디지털 앱을 통해 매일매일 찰나를 모으고 기록합니다. 훗날 든든한 유산으로 함께할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도 다양한 인간군상들과 마주하며 얻는 즐거움을 하나 둘 수집하며 시간의 관성을 거스르는 재미를 느꼈으면 합니다.

셋째는 혼자가 아닌 가족이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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