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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되지 못하는가?

왜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되지 못하는가?

강한 실행을 하는 중소기업이 강한 중소기업이 되거나, 나아가 중견 기업, 대기업이 된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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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Jan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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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되지 못하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

지인은 대기업에서 35년 근무하고 정년 퇴직을 했다.

직장 생활을 할 때에는 임원으로 퇴직하고, 그동안 저축한 돈도 있으니 조금 여유롭게 생활하고 다시는 월~금 출근하는 생활은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정작 퇴직을 하니 불편함이 한둘이 아니었다. 하루 종일 가치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고, 자신 때문에 눈치를 보는 아내와 자식들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날이 갈수록 더해갔다.

지인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지방 중소기업 공장장으로 재 취업했다.

1년 반의 중소기업 생활을 하면서 지인은 회사를 중견 기업에서 대기업으로 키우자는 생각을 접었다. 지인은 경험한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일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열악한 인재 채용이다.

대기업의 급여 수준을 맞출 수 없고, 연봉이 대기업의 1/2 수준인 곳도 많다. 

연봉 뿐 아니라 복리후생, 교육 훈련, 사무 비품, 심지어 먹는 것도 열악하다.

우수 인재 채용을 할 수 없는 취약한 재무 구조이며, 국내 인력은 인건비 감당도 안되지만 지원하지도 않아 동남아 인력을 채용하는 현실이다.

 

둘째, 대기업에 종속되어 생존 수준의 사업 구조이다. 

대기업이 기업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납품 단가를 싸게 요구하는 상황이다.

대기업도 유통업체의 구매 파워에 끌려 다녀 어쩔 수 없고, 직접 생산하는 경우에도 원가 절감을 할 수밖에 없는 글로벌 환경이다. 

대기업은 OEM이나 ODM등 임가공업체에 납품 단가를 최대한 낮게 가져가고,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이익이 나지 않는 생산 활동을 한다.

셋째, 인력과 생산의 악순환이다. 

열위의 인력을 채용하여 낮은 대우를 하고, 우수 인재는 채용할 여건도 안되고 지원하지도 않는다. 결국 동남아 근로자나 퇴직한 노령 근로자를 저임으로 채용하여 현상 유지 수준의 경영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설비 투자 역시 돈이 없으니 최신 설비를 도입하거나, 스마트 공장, AI도입이 불가능해 대기업과 점점 더 격차가 벌어진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일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     

책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 있나?’에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되지 못하고 중소기업으로 남거나 사라지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 중소기업이라는 생각과 영업이 전부라고 믿고 있다. 대부분 작년 성과의 연장선에서 올 해를 볼 뿐, 변화를 읽고 방향과 전략을 세울 수 없으며 획기적 성장을 하기 어렵다.

둘째, 회사는 내 것이라는 CEO의 리더십이다. CEO가 ‘나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 모든 일을 다 챙기고 의사결정을 한다. 임직원은 어느 사이 ‘이 정도만 하면 되고, 나머지는 사장이 다 한다’는 생각에 젖어 있다.

셋째, 조직과 개인의 비전과 목표가 없다. 조직의 사업 계획과 목표는 결정하지만, 개인의 목표는 없다. 시키는 일에 익숙하지만, 주도적 자율적으로 일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일에 누가 간섭하는 것을 싫어한다. 도와줄 여력도 없고 힘도 없다.

넷째, 본받을 사람이 없다. 체계적인 교육을 할 여력이 없다. 네 일이고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한다. 전임자가 퇴직하여 기록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다.

다섯째, 주먹구구식의 인사 제도이다. 인사 제도를 살펴보면 하지 말라는 말이 많고 취업 규칙 수준이다. 제도나 시스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 상황과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많다.

여섯째


설팅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HR 전반 및 리더십 강의 및 컨설팅 실행
삼성인력개발원과 삼성경제연구소, GS칼텍스,KT&G 에서 인사업무만 사원부터 임원까지 수행한 행운아이면서 전문가입니다. 20권의 HR과 리더십 책 출간, 4천개의 기고, 1년에 100회 강의를 하고 2024년 명강사 수상을 했습니다. 매년 HR담당자를 위한 1년간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HR당당자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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