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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로서 나는 어떤 변수일까

인사담당자로서 나는 어떤 변수일까

나 자신에 대해 객관적이였는지 대한 고민
여름
여름Jul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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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나 원년멤버는 대게 본인이 변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표로서 늘 저 스스로를 변수라고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지난 5월 열린 원티드 하이파이브의 강연자분의 한마디가 나의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다.

인사담당자로서 나는 나 스스로를 변수로 생각했었던가

처음 정기적으로 글을 쓰면서 가장 먼저 어떤 주제로 써야할지 고민을 했다. 나 자신에 대한 것, 지금 가장 고민하고 있는것, 누군가에게 말하기 망설여지는 것으로 시작하면 좋을거 같았다. 

HR업무를 해오면서 나는 사실 내가 나름대로 잘해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강연이나 책을 읽으면서 후한 점수로 스스로 자만하고 있었다. 그런데 인사담당자로서 나 자신을 변수로 보았는지, 내가 스스로 얼마나 객관적이였는지, 공정했는지에 대해 자신있게 대답하기 어려웠다. 

스타트업의 인사담당자는 다양한 문제를 맞닥뜨리게 된다. 조직의 문제는 리더십, 사람 관계, 업무 역할, 역량, 사업특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현되고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사담당자는 단순히 HR의 범위를 넘어 조직 전체를 바라보고 접근한다. 

약 5년전, 처음 스타트업에 발을 들었을 때, 회사에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 그 문제가 HR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가장 쉽게는 규정을 만들거나, 크고 작은 이벤트를 하기도 하며 사내 교육도 진행했다. 나아가 신규 채용 , 조직 개편, 인사이동 등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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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과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HRer
변화하는 HR의 역할을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깁니다. 그런 HR과 사람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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