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오래된 영상을 소재로 HR담당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 영상은 당시 교육담당자였던 제게 커다란 인상을 남겼고, 지금도 종종 찾게 되는 영상입니다.
관객들이 잔디 언덕에 앉아 여유있게 음악을 즐기던 순간,
한 남자가 혼자 자리에서 일어나 자유롭게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모두가 그를 그저 바라보기만 합니다. 하지만 잠시 후 한 사람이 댄스에 합류합니다.
그 후, 몇 명이 더 일어서고, 마침내 수백 명이 함께 춤을 추는 광경이 펼쳐지죠.
그 한 사람의 ‘이상한 행동’이 결국 축제를 ‘집단의 환희’로 바꿔 놓았던 그 장면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이 짧은 영상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의 리더십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주도하는 HR담당자의 시선에서 바라보았죠.
조직의 변화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시작하는 용기입니다. 새로운 평가제도, 피드백 문화, 유연근무, 리더십 프로그램 등 무엇을 시도하든 HR은 종종 ‘처음 일어서는 사람’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처음 움직이는 것은 불안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