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뽑아라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no1gsc@naver.com)
채용 단계별 점검 포인트
채용은 사람을 뽑는 일이 아닌 성과를 낼 사람을 선발하는 일이다.
인사부서에 “올해 몇 명을 채용합니까?”라고 묻기보다는 “우리 회사에 들어와 성과를 낼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로 질문해야 한다.
채용은 인원수가 아닌 사업과 직무에서 요구하는 성과를 정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채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채용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관리해야 한다.
① 채용계획 → ② 직무·성과 정의 → ③ 채용공고·지원서 → ④ 서류전형 → ⑤ 면접 → ⑥ 최종선발 → ⑦ 온보딩 → ⑧ 채용성과 검증이다.
1단계 : 채용계획을 세운다
중기 및 단기 인력수급 계획에 따라 가장 먼저 왜 필요한 인력인지부터 확인한다.
이를 인력 채용계획에 반영하여 필요 인원수를 확정하고, 현업 부서는 채용요청서에 직무, 인원, 채용 사유, 입사 희망일, 인건비를 작성한다.
2단계 : 직무와 성과를 정의한다
직무기술서를 작성하고 입사 후 6개월과 1년의 기대성과를 정한다.
예를 들어 영업사원이라면 입사 1년 후 신규 고객 20개 확보, 매출 10억 원 달성, 기존 고객 유지율 95% 등 구체적인 성과를 정한다.
채용 인력의 성과가 명확하면, 필요 역량과 확보 방안도 분명해진다.
3단계 : 채용공고와 지원서를 설계한다
채용공고는 업무 내용, 요구역량, 근무조건, 기대성과를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처럼 추상적인 표현은 줄인다.
입사지원서도 성장과정이나 성격 장단점보다 실제 업무 수행 경험을 확인한다.
4단계 : 서류전형을 표준화한다
서류전형은 회사의 특성, 기존 인력 수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