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7년 10월 금호석유화학은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서류전형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탈락자에게 문자메시지 한 통을 추가하였다.
채용담당자가 보낸 문자는 “서류전형 발표 후 다시 연락드리기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귀한 시간 내어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는 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 연락드립니다.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지원자님께서 부족하고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는 회사의 잘못입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이어서 많은 분을 모실 수 있는 좋은 회사로 성장할 것이며, 지원자들이 원하는 곳에 가길 기도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류전형 결과 보고 드립니다. 총 4,611명께서 지원해 주셨고, 그 중 760명이 인・적성검사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라는 서류전형 결과를 공개하며 전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알리려 노력하였다.
구직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채용 면접에서 탈락한 취업 준비생에게 격려 메시지와 함께 구두를 선물한 구두회사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회사는 면접 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에게 신발 사이즈를 확인한 뒤 구두를 선물로 발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사실은 취업준비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회사라며 면접 후기를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구두회사 채용담당자가 면접 탈락 취업준비생에게 신발 사이즈를 알려달라며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회사 채용담당자는 이렇게 밝혔다.
“사회 초년생들이 면접용으로 많이 찾는 브랜드라 합격의 기쁨뿐 아니라 불합격의 아쉬움도 가까이서 보게 된다. 지원자들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 결과와 상관없이 웅원하고 싶었다”
이 사연은 취업준비생들의 공감을 얻으며 조회 수 330만회를 넘기는 등 온라인에스 큰 관심을 모았다.

취업준비생이 면접 경험을 회고하며 남긴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아쉽게도 최종 합격은 하지 못했지만, 그 회사에 대한 좋은 인상은 아직도 남아 있다. 결과를 알려주던 메일 한 통에도 지원자를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



